★놀쟈★
히드로 공항 T4 에서 T5으로 / 티슬 런던 히드로 T5 호텔 본문
인천 - 런던 히드로 구간 대한민국 국적기의 경우, 런던 히드로 공항 T4를 통해 입국!
(티켓팅을 할 때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 T4가 일시폐쇄되어 있었는데.... 내가 입국하기 바로 전에 오픈되는 불상사가...)
<터미널 4에서 터미널 5로 무료 이동 방법>
런던공항에는 터미널간 무료 이동이 가능! 언더그라운드 or 셔틀트레인 이용!
매우 가까운 곳이지만 직통으로 갈 수는 없고 두 가지 방법 모두 환승이 필요!
내가 이용한 Shuttle train의 경우,
T2&3 과 T5
T2&3 과 T4 를 연결하는 열차만 있음!
따라서 T5 와 T4이동에는 T2&3 에서 환승이 필요! (배차간격으로 인해 시간이 다소 소요됨!)
짐 찾고 나와서 기차 그림 방향으로 가다 보면
아주 크게 "Terminal 2, 3 & 5 via Free train transfer" 라고 벽에 적혀 있다!
중요한 것은 플랫폼으로 내려가기 전에 티켓 머신에서 무료 티켓을 발급 받아야 한다는 것!
물론 한국어는 없지만 매우 간단하다. 티켓을 받고 엘베를 타고 내려가서 개찰구에서 티켓으로 통과하고 T2 & 3 으로 가는열차에 탑승하면 된다. 윗층에서 티켓을 발급 안해와서 다시 올라가는 사람들을 봤다! 내려오기전에 꼭 티켓부터 발급받자!!
열차는 배차 간격이 생각보다 많이 길다. 플랫폼에 들어섰을 때 열차가 서있길래 달려가서 탔는데 한참이 지나도 열차가 출발하지 않아 플랫폼에 있는 전광판을 봤더니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다. 적어도 15분 이상의 배차 간격이었던거 같다. T2&3에서 T5로 가는 열차 환승은 매우 쉬움!
<티슬 런던 히드로 T5 호텔, Thistle London Heathrow Terminal 5 Hotel>
새벽 비행일정을 고려, 히드로공항 T5 근처 호텔에서 숙박 결정
- 가는 방법
히드로공항 T5, STOP 6 에서 423번 버스 배차 간격 20분, 요금 £1.55
인터넷으로 알아봤을 땐 공항 근처 호텔까지 무료로 버스가 이용 가능하다고 했지만 버스 기사는 카드를 탭하라고 했고 요금이 결제되었다! 기사가 모르는건지 무료이용이 불가능한건지 확인 불가능... 내 뒤로 탄 두 외국인 커플들이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그분들도 무료로 알고 있었는데 요금 결제해서 당황하는 것 같았다..
다행히 트레인 내리면서 오이스터 카드를 미리 구입했는데 이때는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짐이 무거워서 비싸지만 돈을 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ㅋㅋㅋ
하차 버스 정류장은 Heathrow Park Thistle Hotel 이고 Premier Inn London Heathrow T5 Hotle 앞.
길을 건너면 바로 티슬 호텔이 있음! 공항방향 승차는 호텔에서 나와 길은 건너지 않고 버스 스탑에서 타면 됨!
영국은 운전석이 우리랑 반대이므로 헷갈리지 말자!! 유럽을 벌써 몇 번을 가고 이번에도 한달 이상 있었으면서 마지막날까지 헷갈림... ㅎㅎ
(호텔에서 공항 드롭 서비스가 있는데 물어보니 £7 정도 했던것 같다, 바로 앞에 버스가 있는데 굳이 돈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 룸 컨디션 Standard Double
체크인때 원하는 룸 층수를 물어본다, 여기는 엘레베이터가 없으므로 무조건 그라운드플로어로 달라고 함!
12시간 비행에 피곤한테 뷰 같은건 노상관! 윗층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서 공항뷰를 볼수 있다고 하지만 피곤해서 이마저도 귀찮았음!
호텔은 공항 근처에 있기때문인지 높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큼! 인종차별인지 저렴하게 결제해서 그런건지 방은 로비에서 아주 먼, 꼬불꼬불 들어가서 있는 주차장뷰 방을 줬다. 복도 바닥은 카페트여서 캐리어 끄는것도 쉽지 않고 짜증이 확 났지만 참는다!
방은 하룻밤 묵는데 전혀 불편함 없는 사이즈! 어이 없게도 침대 사진을 안찍었는데, 매우 푹신하고 편하고 컸음!
9월 중순~말 시기였기 때문에 히터를 켤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잤는데 새벽에 일어나보니 공기가 차다는 생각은 함!
그래서 온도조절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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